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중도의 삶.

별관신사 2012. 11. 13. 00:18

지그문트 프로이드는 40년동안 인간의 마음에 대해서 계속 작업을 해 왔다. 그것은
한 개인이 연구할 수 있는 가장 오랜 기간이다. 그리고 연구 결과 인간은 결코 행복
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러렀다.불행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마음의 기능인 한

불행은 멈추지 않는다. 단지 불행의 정도가 크냐 작느냐 하는 것이다. 불행이없는
상태는 선택사항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만약 그대가 마음을 조절한다면 불행이
작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전부다. 그리고 그것은 절망적으로 보인다.

실존주의자들 사르트르와 까뮈등등의 사람들은 삶이란 결코 축복받은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삶의 본성은 공포와 번민과 고통이다. 그래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길은 삶에 대해 용감하게 부딫치는 것 뿐이다. 아무런 희망도 없이 말이다.

그런 상황은 절망적인 것이다. 까뮈는 묻는다. 삶이 이런 상황이라면 왜 자살하지
않는가? 이 삶을 초월할 수 있는것이 전혀 없다면 왜 삶을 떠나지 않는가? 그러나
붓다는 말한다. 붓다의 길은 중도이다. 붓다는 죽음도 아니고 삶도 아니라고 했다

이것이 바로 산야스(구도행)라고 했다. 삶에 집착하지도 않고 삶에 반대하지도 않는
것 그져 중도에 머무는 것 이것이 바로 붓다가 말하는 진정한 산야신(구도자)의 삶
이다. 그래서 그대가 삶과 죽음에 관계하지 않을 때 그때 그대는 한 사람의

산야신이 된다.

탄트라비전에서.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심에 이르는 길.  (0) 2012.11.13
선택하지 말라.  (0) 2012.11.13
마음의 움직임.  (0) 2012.11.13
가슴의 눈.  (0) 2012.11.13
따스함은 가슴에서 나온다.  (0)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