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속에서는 형체들을 서로 분리시킬수 없다.

분리할 수 없음은 곧 전능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이며 그대 자신의 형체이다. 각각의
형체들이 이러한 의식으로 만들어 졌음을 깨달아라. 그대의 형상과 전 존재계의
형상들이 분리될 수 없다. 그대는 그것과 하나다. 그대는 그것 없이 있을 수 없다

다른 것들은 진실이고 그대가 혼자 있다고 상상하기란 무척 어렵다. 우주는 그대 없
인존재할 수 없다. 그대가 우주없이 존재할 수 없듯이 우주 역시 그대 없이 존재
할 수 없다. 그대는 언제나 수많은 형상들 속에서 존재할 것이다. 그대는 거기에

있을 것이다. 그대는 우주에 있어서 본질적인 부분이다. 그대는 이물질이 아니다.
이방인이 아니며 방관자가 아니다. 우주는 어떤 상태에서도 그대를 잃어 버릴 수
없다. 만약 우주가 그대를 잃는다면 그것 자체를 잃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형상들은 서로 분리될 수 없다. 그것들은 하나다. 오직 겉모습만이 분리될 수 있고
경계선을 그을 수 있는 것이다.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