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진혼곡. 스티븐슨.

별관신사 2016. 3. 1. 06:39

별빛 아름다운 하늘 아래

무덤 파고 나를 거기에 눕혀다오

즐겁게 살았고 또 즐겁게 죽으니

즐거이 또한 이 몸 눕노라


묘비에 새길 시구는 이렇게 써 다오

오래 바라던 곳에 그는 누워 있으니

바다에 갔던 뱃사람 집으로 돌아오다.

산으로 갔던 사냥꾼 집으로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