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생물학자들은 선사시대 인간이 지녔던
감정 본능 충동 욕구(한때 인간의 생존을
좌우했던 요소들)의 흔적이 현대인에게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남아 있다는데 동의 한다.
두뇌의 진화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유전적으로
물러 받은 성향은 적응과 돌연 변이를
거치는데 수백만년이 걸린다. 진화는 지속
적이고 느리며 정밀하지 않은 과정이다.
이는 한 시대가 인간에게 부과한 도전을
극복하는데 요구되는 능력과 우리의 본능
(우리 유전자풀의 생존을 가능케한 과거로
부터 동일하게 이어져 온 생물학적 성향)
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어긋날 수
있음을 뜻한다. 이것이 바로 적응과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이유다.
즉 우리가 가진것이 환경에 비추어 보아
최선이 아닐 때 우리는 변화한다.
레베카 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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