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탈무드

콜리 플라우워는 자기가 자라는 곳을 온 세계라고 생각한다.

별관신사 2013. 4. 2. 06:08

 

비행기를 타고 10여시간이면 미국까지 가는 시대가 되었다해도
세상은 역시 넓고 큰곳이다. 그런데 자가가 살고있는 곳이나
자기나라 밖에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작은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고 그래서 자기

의  작은 세계의 습관이나 사물에 대한 관찰력만을 가지고 세상의
일과 크기를 판단해 버린다. 콜리프라워(양배추의 일종)처럼

자기가 뿌리내린곳을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영역을 한정시킨 이들에겐 더 넓은 세계로 열릴 가슴이 없다.
그리고 자유 의지도 희박하다. 유대인은 전셰계로 흘러 유랑하였

기 때문에 하나의 세계에 매달려 포로가 되는 일이 적었다.
하지만 이 격언처럼 유대세계 역시 콜리프러워가 많이 있었던 것
이 사실이다. 콜리플라워로 안주하는 것도 하나의 일생살이 이다.

거기에서 벗어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어쩌면 안주하고 있는 편
이 좋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노인의 경우라면.....

솔로몬 탈무드에서.

'솔로몬 탈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동과 다윗.  (0) 2013.04.03
초대받지 않은 사람.  (0) 2013.04.02
소경의 등불.  (0) 2013.04.01
다이야몬드의 주인.  (0) 2013.03.31
유대인과 알렉산더의 정의.  (0)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