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관련글.인디언의철학

해안지방에 사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도 바다와 대화를 나누는 심오한 감각을 갖고있다.

별관신사 2015. 2. 25. 22:18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아 만에 사는 이르칼라머닝 족은

그 지역의 절벽과 동굴에서 나는 징 소리를 내는 돌을

사용해 바다와 소통한다. 그들은 이 돌을 부딫쳐서 남방

 

긴수염고래를 부를 수 있으며 사람과 고래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와 춤의 의식에 이 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바다를

성격과 감정을 가진 영적인 곳으로 보는 바조족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의 이러한 불가사의한 교감의 마법을 이해할 것이다.

그러나 서구인들의 눈에 바다는 정령은 고사하고 사람도

거의 살지 않는 곳으로 보일 뿐이다.

 

                                 땅 물 불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