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현명함을 서툴게 드러내면 머지않아 언젠가는 유형 무형의
반발과 저항을 겪게 된다. 좋은 것이나 나쁜 것 그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 진정 현명한 것이란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희노애락을 보이고
때로는 함깨 흥분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두드러지기 쉬운 현명함을
자연스럽게 감출 수 있고 현명한 사람이 가진 특유의 일종의 예리한
차가움과 깊은 사고에 의해 타인을 상처주지 않는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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