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눈.

환상의 굴레.

별관신사 2018. 8. 7. 18:05

인간의 욕망이 바로 그의 운명이다. 왜나하면 그의 욕망이 바로

그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의지가 곧 그의 행위이며

그의 행위가 곧 그가 받게 될 결과이다.


그것이 좋은 것이던 나쁜것이든  인간은 그가 집착하는 욕망에

따라 행동한다. 죽음 다음에 그는 그가 한 행위들의 미묘한

인상을 마음에 지니고서 다음 세상으로 간다.


그리고 그의 행위들의 수확을 그곳에서 거둔 다음에 그는 이

행위의 세계로 다시 돌아 온다. 이와같이 욕망을 가진 자는

 환생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


                                                        브리하다라나카 우파니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