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힐티)

1월 11일

별관신사 2014. 3. 5. 04:03

철저하게 유물론적인 어떤 철학자가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말을 하고 있다.
<우리들의 눈에 띄는 모든 비참을 우리들 자신의 수치로 여겨야 한다.>
이것은 또 상하지 않은 마음, 부나 가난으로 인하여 냉혹해져 있지 않은 마음의

소유자가 품는 자연의 감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불쾌한 감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비참한 광경을 목격하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 도피를 거의
불가능하게 한 것은 현대 사회주의의 가장 커다란 공적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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