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힐티)

10월 6일

별관신사 2014. 10. 14. 07:41

기독교가 모든 불건전한 것이나 병적인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이
끝까지 건전해야 한다. 그들 병적인 것들은 혹은 치유를 구하여 혹은
형편없이 비만해져서 끊임없이 기독교에 밀어닥쳐 오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가 그토록 자주 제자들에게서 떠나 혼자 산상에서
새 힘을 빌어 구해야만 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특히 정신병자의 무리가 끊임없이 몰려오는 틀에 박힌 <기도

치료원>의 자세는 그것과는 아주 정반대이다. 그 누구도 해를 입지 않고
오랫동안 이것을 견디어 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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