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힐티)

10월 3일

별관신사 2014. 10. 11. 20:13

나는 짐짓 점을 쳐 본일은 한 번도 없다. 이같은 신비로운 것에는 항상
혐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내 쪽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그뒤에
이윽고 죽은 사람들로부터 내 생애의 중대한 시기에 뭔가 눈앞에 변화가

박두하고 있다고 고해 온 일이 몇 차례 있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도 결코
항상 그것을 의도하여 미래를 예견한 것이 아니라,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우연히 그들에게 그런 예견이 나타난 것뿐이다. 그러므로 이런 예언이라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민수기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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