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항상 평범할 뿐이다 마음은 결코 눈부시게 빛나거나 반짝
거리지 않는다 마음의 본질상 그럴수가 없다 마음은 쓰레기 줍는
사람이다 마음은 과거를 뜻한다 그것은 항상 죽어 있다 마음은 단지
기억을 쌓아 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어떻게 쓰레기가 반짝 거릴수
있겠는가? 어떻게 과거가 현명해 질 수 있겠는가? 마음은 죽었다
오직 살아 있는 것 만이 현명해 질 수 있고 눈부시게 빛날 수 있다
명상은 밝고 빛나고 독창적이다 마음은 항상 반복적이고 낡았다 그것
은 폐품 수집소이다 마음을 통해서는 아무것도 달성할 수가 없다
이제까지 획득해 온 모든것은 명상을 통해서 성취한 것이다 종교 뿐
만이 아니라 과학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물론 과학에서는 명상을
의식적으로 행하지는 않는다 단지 우연히 과학 속에서 명상적인
순간이 발생했을 뿐이다 그러나 모든 놀라운 발견은 직관의 틈을
통해서 발생했다 직관은 마음을 통하여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초월하는 것을 통해 발생한다 위대한 과학자들은 한결같이 고백
한다 과학자들 자신도 처음에는 그것이 어떻게 일어 났는지 몰라
당황한다고 그것은 그들이 알지 못하는 어딘가에서 온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단지 매개체로써 중간 역활을 했을 뿐이다 그러나 종교
에서는 의도적이고 의식적으로 명상을 시행한다 종교는 명상을
실천한다 과학에서는 명상이 우연적인 것이고 종교에서는 의도적인
것이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일의 아침명상. (0) | 2012.10.29 |
---|---|
16일의 아침명상. (0) | 2012.10.29 |
14일 의 아침명상 (0) | 2012.10.29 |
13일의 아침명상 (0) | 2012.10.29 |
12일의 아침명상 (0) | 2012.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