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17일의 아침명상.

별관신사 2012. 10. 29. 07:52

마음은 의심속에서 살고 있다 마음은 의심이 존재하기 위한 필수

여건이다 마음과 가슴은 정 반대이다 만약 마음속에서 살기를 원한

다면 계속 의심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의심을 날카롭게 만드는방법


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의심을 절대적인 것으로 만들어

어떠한 결론에도 도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학은 마음이 하는 일

이기 때문에 의심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과학은 결코 어떠한 결론에도


도달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가설적인 결론에 도달 할 뿐이다 그러나

가설적인 결론은 결정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단지 시간이 더 필요

하다는 뜻이다 우리는 우리의 의심을 점점더 날카롭게 만들 것이고


그에 따라 결론이 바뀔 것이다 과학은 항상 진리와 비슷하기는 하지

만 결코 정확한 진리는 아니다 그것은 진리를 단언하지는 못한다

진리는 과학의 영역이 아니다 종교는 그와 정 반대이다 종교는 믿음


신뢰를 통하여 작용한다 종교는 삶에 대한 완전히 다른 접근법이다

사랑을 통한 접근 법이다 그것이 종교가 진정한 결론에 도달하는

이유이고 사람을 중심에 이르도록 긴장을 풀도록 쉴 수 있도록 해


주는 이유이다 가설속에서는 절대로 휴식할 수가 없다 그대는 결코

편안해 질수 없다 그대는 그것이 가설일 뿐이고 내일이면 변하게 될

것을 안다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모래 위에 어떻게 그대는


그대의 집을 지을수 있겠는가?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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