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16일의명상.

별관신사 2012. 11. 21. 14:43

생각은 물결이나 파도와 같다 그것은 끊임없이 그대의 마음을 물결

치게 만든다 그리고 마음에 물결이 일때. 그것은 달을 비출수 없다

마음은 온통 파도가 이는 호수와 같다 달이 떠 있지만 호수는 달을


비출수가 없다 일단 물결이 고요해 지면 거울처럼 되면 달이 더 장엄

하게 그 속에 비친다 사실 호수에 비친달은 진짜보다 훨씬더 아름

답다 호수가 달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에 무엇인가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진리에 대헤서도 마찬가지 이다 그대가 완전히 침묵할때 진리가 그대

속으로 비치고 그 진리에는 무엇인가가 보태진다 붓다의 의식속에

비춰질때 진리는 더 풍부해 진다 붓다만 진리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 역시 붓다에게 감사한다 한 사람이 깨달음을 얻을 때 마다 우주

전체가 세계속으로 비약적인 도약을 한다는것은 동양에서는 잘 알려

진 사실이다 모든 붓다들이 진리의 다이야몬드를 더욱더 아름답게 만


들어 왔다 그 모든 기술은 침묵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요히 앉아 있을때 봄은 오고 풀은 저절로 풀은 자란다

풀이 자라는 것처럼 깨달음이 온다 저절로... 노력이 전혀 필요없다


필요한 것은 오직 모든 노력을 완전히 그만 두는 것이다 마치 그대가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 .... 그것이 침묵이 의미하는 것이다 그대가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 진리가 나타난다 놀랍도록 아름답고 장엄하게


엄청난 지복과 축복속에서 너무나 황홀하게 ..... 그것은 상상조차

불가능하다 .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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