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하나의 기적이다 사실 삶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어떤 설명
도 없다 철학자도 신학자도 과학자도 왜 삶이 존재하는지를 전혀
설명할수 없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설명 할 수 있는 날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비는 항상 남아 있을 것이다 그 신비의 베일을
벗길수는 없다 그것은 더 많이 안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
문이다 실재로는 삶은 기적과 같은 무엇이다 존재할수 없지만 존재
하는 ... 장미와 연꽃과 수많은 꽃들이 왜 필요한가? 필연적인 아무
이유도 없는 것 처럼 보인다 그것들이 거기 없다고 해도 잃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만약 우리가 이곳에 없다고 해도 지구는 돌아가고
전혀 우리를 그리워하지 않고 태양은 떠 오를 것이다 존재는 여전히
지금처럼 계속될 것이다 별들도 거기 그대로 있을 것이고 나무는
계속 자라나고 모든것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삶이
발생했다 삶뿐만 아니라 의식과 사랑도 생겨났다 이것은 모두
기적중의 기적이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