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22일의명상.

별관신사 2012. 11. 23. 04:27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고요히 앉아있는 법을 배워라 단지 앉아 있는 법,

자신속에 휴식하는 법 느긋하게 긴장을 푸는 법을 배워라 그대는 끊

임없이 뭔가에 열중하도록 길러졌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


이다 우리는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에 의헤서 키워졌다

비록 그들도 몰랐고 의도적인 것도 아니지만 그들은 우리를 오염시

키고 타락시켰다 그들은 좋은 사람들 일수도 있고 그대를 도와주려고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무의식적이였다 그런데 무의식적인 사람은

누군가를 도와 줄 수 없다 단지 해만 끼칠 뿐이다 그들의 의도가 선한

것 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반드시 해를 끼친다 그들은 사람을 쉬지


못하게 만들고 안절부절 초조하게 만든다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알지 못한채 모두들 항상 달리고 있다 속력 그 자체가 중요해

졌다 마치 그것이 고유의 가치라도 지니고 있기라도 하듯이...


명상가는 오직 본질적인 것 만을 배워야한다 비 본질적인것에 자신의

인생을 낭비 해서는 안된다 명상가는 느긋해 지는법 휴식을 즐기는 법

을 배워야 한다 그리하여 서서히 그는 자신의 중심에 자리를 잡게


된다 그리고 그대가 자신의 중심에 닿는 순간 그대는 영원에 닿게

되고 시간을 초월하게 된다 그대는 처음으로 감로의 맛을 알게 된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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