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에서는 말한다 <고요히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 봄은 오고 저절
로 풀은 자란다> 그대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고요히 앉아 있기만
하면된다 그러면 모든 것이 저절로 일어 난다 봄이 올 것이고 풀이
자랄 것이다 바로 그처럼 모든 것이 저절로 일어난다 그대가 그것을
할 필요가 없다 명상은 실행되어져야 하는것이 아니라 이해되어 져야
하는 것이다 그대가 명상을 이해 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어디서
든지 고요하게 앉아 있는 것 만으로 그대는 명상속으로 빠져들수 있다
명상이라는 것은 행동이 아니라 침묵의 상태이다 모든것이 정지한 비
행동의 상태이다 모든 움직임이 사라지고 그대는 완전히 휴식속에 있
다 그리고 그 순간 그대는 자신의 불멸을 알게 된다 그때 모든 두려움
이 사라진다 왜냐하면 모든 두려움의 근원은 죽음이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갖지 않는것은 기쁨에 넘치는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