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20일의명상.

별관신사 2012. 11. 21. 14:46

명상은 사고에 대항하지 않는다 명상은 초월을 지향한다 사고를 넘어

선다 명상은 완전히 벌거벗어 신이 진정한 그대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그대는 가면도 화려한 의상들도 모두 벗어 던지고 조그만


아이가 된다 이것은 위대한 삶의 순간이다 저 넘어로부터 사랑의 빗줄

기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그대는 신의 연인이 된다 그러나 인간은 그것

을 얻기 위해 땀을 흘려야 한다 그것을 얻을 만한 자격이 있어야 하고


그에 합당한 가치를 지녀야 한다 그것은 명상을 통해서 얻어진다

명상은 그대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시킨다 신은 항상 사랑을

줄 준비가 되어 있지만 그대가 그것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그대에게는 그것을 받을 만한 충분한 공간이 없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잡동사니들로 가득차 있다 생각들 욕망들 기억들 꿈들로 가득차 있어

서 우리 내부에는 한치의 공간도 남아있지 않다 공간을 만들어 내어야


한다 내면에서 공간을 만들어 내는것 그것이 명상의 기술이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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