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라즈니쉬와 그의명상글.

19일의명상.

별관신사 2012. 11. 21. 14:46

선의 스승들은 명상의 상태를 가을과 같다고 말한다 모든 잎들이

떨어지고 나무들은 벌거벗은 채 서 있다 의식이 모든 생각들을

떨어트릴 때 그것은 잎이 모두 져버린 나무와 같다 그 나무는 바람과


달과 태양과 비에 자신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가리지도 숨기지도 않

는다 그렇게 완전히 자신을 노출시킬 때 신과 교류할 수 있다 그 교류

가 사랑이다 그 교류속에서 인간은 신의 연인이 된다.


<오쇼의 아침명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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