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힐티)

5월 20일

별관신사 2014. 5. 14. 04:07

우리의 내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가 <사실>로서, 우리의 단순한
<관념>이 아니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바야흐로 생기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건을 이끄는 길은 그것이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이다.<너희 믿음대로

너희 몸이 되라(마태복음 9:29)> 믿음이 많은 사람은 많은 것이 주어질 것이다.
모든 고난은 그것이 나중에 현실로 나타났을 때보다도 그 전에 상상하던 때가
더욱 곤란하게 생각된다. 그리스도조차 그가 제사장이나 로마의 법관앞에

나아갔을 때보다도, 아니 모르면 모르되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보다도, 붙잡히기전
겟세마네에서 기도하던 때에 가장 큰 괴로움을 느꼈으리라. 만일 그리스도가
망설이고, 양보와 굴복을 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하면 그것은 아마도
겟세마네에서 일어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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