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힐티)

7월 31일

별관신사 2014. 6. 21. 19:41

신을 위하여>라는 말은 일반적으로는 물론 단순한 상투적인 문구에
불과하다. 그러나 진정으로 신을 위하여 행한 모든 것에는 축복과 성취가
주어지며, 이에 반하여 이기주의나 이기적인 목적을 겸하거나 뒤에 숨긴

행위에는 신의 저주가 내려진다. 그렇지만, <실리주의> 밖에 믿지 않는
시대에 있어서는, 우리는 몇 번이고 쓴맛을 본 뒤가 아니면, 이 진리를
뼈저리게 느끼고 그에 따라서 행동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리 되었을

경우에는, 이 경험 속에서 진리를 통찰한다는 직접적인 이익 이외에도
신에 대한 확고한 신앙이 생기게 된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것은 우연이나
인간의 방자한 마음에 좌우되지 않는 하나의 세계 질서가 있고서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안일과 향락을 그 무엇보다도 존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를 받을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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