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관신사 玄潭의 블로그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붓다는 설법을 하기 위하여 수많은 제자들이 모여 있는 강단에 섰다 그날따라 그는 장미꽃 한송이를 들고 있었다 그리고는 말없이 웃고만 있었다 제자들은 무슨 말씀을 할것인지 매우 궁금하였다 모두다 그에게서 오늘은 무슨 말씀을 하실려고 장미 한송이를 들고 웃고만 계실까? 하..

우리는 늘 기다리며 산다 우리의 일생은 평생을 통하여 기다림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 기다림과 희망은 우리의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결정적인 추진력이다 만약에 우리의 삶이 그런 희망과 기다림이 없다면 인간은 예전에 멸망하고 없을 것이다 희망의 기다림이 없는 당신의 ..

그대여 죽음을 두려워 말라 죽음은 또 다른 당신의 삶의 시작이다 새로운 탄생은 죽음을 전제로 이루어진다 당신이 영원히 살아 있 다면 당신에겐 또 다른 새로운 삶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그래서 만약 영원히 존재 하는게 있다면 역으로 그것은 영원한 죽음 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알의 씨앗이 썩어서..

정신이 육체와 분리된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죽음일까? 육신이 진아가 아니고 정신 마음이 진아라고 한다면 거추장스러운 육신을 버리고 진아인 마음만 가지고 사는게 옳은 일이지 않을까? 육신이 사라지고 마음만 남는다면 그 진아는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방황하는 영혼 ..

인류의 역사는 어쩌면 전쟁의 역사로 점철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인간들의 싸움은 태고적부터 본능적으로 마치 정기적으로 치루는 의식처럼 이어져 내려 왔다 인류의 역사와 문명과 문화는 전쟁을 제외하고는 생각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처럼 인간들은 왜 그토록 소모적이고 파괴적인 전쟁을 일으켜 ..

오쇼는 지금여기의신 크리슈나에서 전체가 되라고 말한다 전체가 돼라 ? 그것은 선택하지 말라는 애기이다 당신이 선택하게 될때 전체가 되지 못한다 우리의 현상계는 모두가 다 대립되는 개념으로 형성되어 있다 양과 음 이쪽과 저쪽 이승과 저승 삶과 죽음 선과악 남과녀 하늘과 땅 모두다 대립되..

붓다는 우리의 삶의 본질을 고통이라고 설파 하였다 과연 우리의 삶은 고통으로만 이루어져 있는가? 그리고 삶의 본질은 고통의 연속 이며 고통의 바다인가? 붓다의 그 논리는 오류이다 위대한 붓다는 여기에서 중대한 실수를 하였다 우리의 삶은 고통이나 행복이라는 단편적인 판단과 결론을 내리기..

우리의 삶에 있어서 종교처럼 배타적인 부분은 없을 것이다 종교는 자기의 주장과 자기가 아는 부분외엔 절대로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인정하려 들지도 않는다 그래서 종교는 이기적이고 배타적 이다 그래서 종교는 부분적일수 밖에 없다 자기가 보는것 자기가 가진것 자기가 생각하는 부분..

神은 어디서 오는가? 무엇에서 태어 나는가? 자연 발생적인가? 아니면 인위적인가? 여기에 해답을 구하라고 한다면 종교에서는 성립되 못하는 질문 또는 우주의 생성 이전의 인간의 접근이 불가능 한 질문이며 분야라고 설명하게 될 것이다 위의 질문에 대한 논리적 이고 또는 과학적인 답변이 가능하..

우리 인간들은 일생을 거처서 걱정을 하면서 산다 그리고 그 걱정 에 의하여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다 내 가족과 나의 장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혹시 나도 그리고 내 가족도 무서운 암에 걸리지는 않을 까? 그렇게 하나 하나 따져보면 우리는 걱정의 연속선상에 놓여져 있다 당신이 만약 암에 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