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이스. 베르길리우스. 내가 노래하는 것은 전쟁과 사람이어니 그 사람이야 말로 무정한 유노의 크나큰 분노에 의하여 하늘에 있는 신들의 힘으로써 트로이 해안으로부터 운명에 쫓기었고 육지와 바다에서 모든 유랑을 거듭한 뒤 이탈리아 라위니움해안에 이른 최초의 사람이였다. 드디어 그는 한 도시를 건설.. 世界의 名詩. 2012.11.06
흐르는 물에. 카툴루스. 내 애인은 내게 말했지 나는 당신 이외의 그 누구와도함께 살아갈 생각은 전혀 없답니다 비록 전능하신 유피테르 신이 바라신다 해도 그렇게 내가 말했지 그러나 가슴 설레이는 사나이의 귀에 여자가 속삭이는 말이라는 것은 하늘에 부는 바람이라든가 급히 흐르는 물에다가 써두는 것.. 世界의 名詩. 2012.11.06
어느 연인도. 카툴루스. 그 어느 여인도 이만큼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하지 못하리 레스비아를 햔한 나의 사랑에 견줄만한 사랑이 어디 있으랴 헤아릴수 없을 만큼 깊은 믿음도 이 세상에 있었던 어떤 맹세도 네 사랑을 향한 나의 정성에 그 어미 비길수가 있으랴. 카툴루스. 世界의 名詩. 2012.11.06
사랑과 마음. 카툴루스. 미워하고 있으면서 사랑하는 까닭은 어이된 일이냐고 의아해 하겠지만 아무 까닭없이 이렇게 된것은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리오. 카툴루스. 世界의 名詩. 2012.11.06
피리 그리스 옛시 아름다운 봄날은 지나가 돌아오지 않네 무화과 나무 밑에 내 예물을 드리오니목신이여 받으소서 나의 피리를 늙은 몸 불지는 못하나 소리는 맑으니. 그리스옛시. 世界의 名詩. 2012.11.06
어린이를 위한 기도. 그리스 옛시. 귀여운 카리케스는 엄마와 헤어져혼자서 길 떠났네 어둠의 나라로아스포텔꽃 피는 화원은 있다 하지만아가의 걸음마를 부축해 지켜 주소서. 그리스옛시. 世界의 名詩. 2012.11.06
뱃사공. 그리스 옛시. 이름도 없이 오직 혼자서 바닷가에 누워있는 이국의 나그네 뱃사공의 무덤이여 옛 친구그리워라 흐느껴 울고있는바다 물결 소리는 밤을 지새우나니. 그리스옛시. 世界의 名詩. 2012.11.06
페릇아 전쟁 전사자 들에게. 시모니테스 끝맺음을 하게 하는 것이 모든 일 중에 가장 귀중한 일이라면모든 사람들을 제치고 운명은 우리에게그 덕을 내려 주셨으니헬라스를 위하여 자유를 기어이 지키겠다고 마지막까지 힘차게 싸워 영원한 명예를 받으면서 지금 여기에 우리는 잠들었노라. 시모니테스. 世界의 名詩. 2012.11.06
눈동자 . 아나크레온. 눈동자의 상냥스러움은 뭐라 할까이를테면 아직 젖 떨어지지 않은어린새끼 사슴과 같아 수풀속에서 뿔 겨루는 어미 사슴이떠어놓고 달아나므로 해서 망설임에 떨고 있는 듯. 아나크레온. 世界의 名詩.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