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아들과 인간의 아들을 쌍등이로 낳은 알크메네 하지만 제우스의 주된 애정은 여자들에게 바쳐졌다. 세멜레가 살아 있을 당시 그녀를 만나러 테베를 오가던 중에도 제우스는 알크메네라는 상당히 예쁜 여자를 이미 점찍어두었다. 그리고는 불행한 세멜레가 죽자마자 알크 메네를 정복하기 위한 계략을 벌써 준비하고 있었다. 알크메네.. 神話 이야기. 2012.11.16
인간에게 쾌락을 선사한 디오니소스 인간 여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제우스는 주저하지 않고 갖가지 다양 한 형태로 변신했는데, 때로는 백조로, 때로는 황소로 또 언젠가는 비로 변신 하기도 했다. 테베의 젊은 공주였던 세멜레를 유혹하려 했을 때, 처음에는 인간의 형태를 취했다. 하지만 세멜레가 저항했기 때문에 결국에.. 神話 이야기. 2012.11.12
올림푸스의 스캔들 반면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가 황천에 내려가 있는 여섯 달이라는 많은 시간을 한가로이 보내야 했다. 보통 여자라면 이 시간을 메우기 위해 또 한 명의 정부를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아프로디테 였던지라 대 번에 2명이나 되는 정부를 맞아들였는데, 아폴론과 아레tm가 바로 .. 神話 이야기. 2012.11.12
아네모네꽃으로 태어난 아도니스 아프로디테의 첫번째 애인 아도니스는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아마도 인간 세상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남자였을 것이다. 키프로스 왕의 아 들인 그는 대단한 유혹자이면서 동시에 탁월한 사냥꾼이었다. 아프로디테 가 그를 만나 반해버렸을 때 그의 나이 겨우 스물이었다. 그리.. 神話 이야기. 2012.11.12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의 탄생과 결혼 아프로디테는 제우스의 딸이고 어머니는 없다. 그녀는 오직 아버지의 뜻 에 따라 대서양의 거품으로부터 잉태되었기 때문이다. 어느 아름다운 봄날 아침 올림포스의 신들이 신성한 산의 발치께까지 드리워진 해변에서 일광 욕을 즐기고 있을 때, 급류에 떠밀.. 神話 이야기. 2012.11.12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 둘째아들 헤파이스토스는 아레스의 미모와는 거리가 멀었고 못 생겼다고 할 정도였다. 태어나던 날 어찌나 크게 울어댔던지 제우스로서는 차마 더 이상 그를 볼 수도, 소리를 참아낼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그래서 많은 아 버지들이 한번쯤은 그래보고 싶은 유혹을 가지듯이, 제우스는 .. 神話 이야기. 2012.11.12
전쟁의 신 아레스 아폴론처럼 수려하진 않았지만 아레스는 예쁘장한 소년이었다. 갈색 머리 에 창백한 안색, 음울한 눈과 반듯한 용모는 강하고 냉정한 느낌을 주었다. 외모에 몹시 신경을 썼고,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공을 들여 우아하게 옷을 입고 다녔다 천성적으로 응석받이인데다 헤라 또한 그렇.. 神話 이야기. 2012.11.12
헤라의 아들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는 딸 헤베와 2명의 아들 아레스와 헤파이스토스를 낳았다. 여자들에게 별로 호의적이지 않았던 헤라는 자기 딸조차 전혀 돌 보지 않았다. 그래서 헤베는 마치 올림포스의 재투성이 신데렐라처럼 되어 버렸고, 신들의 향연이 있을 때면 넥타르주를 접대하는 일이나 .. 神話 이야기. 2012.11.12
짓궂은 헤르메스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아들이었고, 모계 쪽으로 보자면 아틀라스의 손자 였다, 거구였던 선조들에 비해 그는 작고 마른 편이었다. 하지만 우아하고 균형이 잡힌 체구였다. 그는 다리와 모자에 날개를 달고 다녔는데, 이 날개 덕에 세상 구석구석을 아주 빠르게 옮겨다닐 수 있었다. 또한 .. 神話 이야기. 2012.11.12
사랑에 빠진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는 대개의 남자들을 혐오하지만, 생애 단 한 번 엔디미온이라 는 젊은 양치기를 사랑한 적이 있다. 어느 날 밤 양들과 함께 잠들어 있던 엔디미온을 발견한 아르테미스는 그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했고, 그가 자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하고는 매일밤 그를 훔쳐보러 보곤 했다. 하.. 神話 이야기.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