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강의 66

예수가 하느님의 나라는 마치 한알의 겨자씨와 같다고 말했을 때.

그는 수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하나의 비유가 가지는 아름다움이다. 비유는 결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씨앗 한알이 죽었을 때 거기에 우주가 있다. 씨앗 한알이 죽었을 때 거기에 나무가 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나라이다. 여기에 바..

도마복음 강의 2016.03.03

힌두교에서는 신은 창조의 처음이자 마지막에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맨 처음 세상이 생겨나지 않았을 때 그 씨앗은 거기에 있지만 그대는 거기에 없었기 때문에 신을 볼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대는 이 우주라는 나무의 부분이며 그 나무의 잎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신은 모든 세상이 사라지는 때 그 나무가 늙어 죽게 되는 때인 프랄리야 안에 존재할 것 이..

도마복음 강의 201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