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1278

탄트라는 그대의 가슴 뒤에 숨겨진 더 깊은 중심을 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오직 마음을 통해서만이 도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마음속에 서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머리로 산다.어떠한 내면의 여행도 바로 여기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은 소리다. 모든 소리가 멈추면 그대의 마음은 더 이상 작용하지 않는다.침묵속에 마음은 없다..

탄트라는 이세상에 집착하지도 반대하지도 말라고 말한다.

단지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라고 말햔다. 세상을 벗어나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말라. 그러면 결국 부작용과 반발력만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그대는 자연스럽게 감추어진 영역이나 차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세상을 받아 들이는 것은 세상을 초월..

원죄를 부르짖는 기독교나 여타 다른 종교들의 자세는....

탄트라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 화려한 거짓말 뿐이다. 만약 그대가 어떤것을 비난한다면 그것은 그대의 내면에 분열을 일으키는 것일 뿐이다. 그대는 외물의 대상만을 분별할 수 없다.그대가 사물에 대해 분열을 일으키는 순간 그대 자신 역시 분열된다. 그대가 만약 이 세상은 잘못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