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펜스키는 게오르그구제프에 대한 전기를 쓰면서.. 그를 나의 잠을 방해한 사람으로 묘사했다. 그런 사람들은 모두 그대의 수면을 방해하는 훼방꾼들이다. 붓다같은 사람 예수같은 사람 구제프 같은 사람들은 모두 훼방꾼들이다. 그래서 동 시대의 사람들은 그들을 싫어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달콤한 잠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28
깨어 있어라. 죽음의 문턱에 선 사람처럼 무념의 상태가 되어라. 사념이 있는 상태는 잠들어 있는 상태이다. 그대가 깨어있을 때 거기 사념이 없다. 거기에서 기다려라. 그대가 현재를 느낄 때 마음은 사념이 끼어들 틈이 없다. 그러니 먼져 기다려라. 그대의 마음에 사념의 구름이 가실 때 그때 종을 ..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27
옴을 내부적으로 계속 영창하라. 그러면 그대의 온 몸이 깨끗하게 청소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것은 그대의 몸의 구석구석까지 깊이 파고든다. 귀를 통해 들어가는 소리는 그대의 가슴까지 이르지 못하지만 그대의 내부에서 생기는 진동음은 그대의 몸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세포 그 원자에 까지 이르게 된다. ..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24
붓다에게는 물방울이 바다가 되든.... 그대가 신이 되든 똑같이 유가 된다. 그대는 여전히 유한할 뿐이다. 그래서 붓다는 바다나 신이라는 표현대신 공이라 말했다. 하지만 우파니샤드는 그대가 진짜로 존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물방울은 존재가 아니다. 바다가 존재다. 그대는 존재가 아니다. 신이 될 때 비로소 존재하게된..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23
인간의 전체의식은 그 차원이 어떠하든지 제3의 법칙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aum은 이 제3의 법칙의 상징이다. 그대는 그것을 원자의 소리라고 부른 수 있다. 이 세가지 소리는 소리에 관한한 가장 절대에 가깝다. 그것은 최소한의 분석단위이다. aum은 존재계의 경계선이다. 이 세가지를 넘어선 곳은 우리에게 있어서 미지와 절대 영역이다. 물리학자들은 우..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22
구제프는 제 3의 법칙이라는 것을 말한 적이 있었다. 그는 절대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존재계는 하나라고 생각했다. 사실 궁극 적으로 보면 모든것은 하나다. 그러나 우리에게 보여질 때는 상대적으로 나타난다. 우리가 무엇을 보든지 그것은 절대가 아니다. 절대는 언제나 감추어져 있다. 그것은 보여질 수도 느껴질 수도 있다. 우리가 어떤 ..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21
선사들은 마음을 무심의 상태라고 말한다. 마음이 무엇인가? 만약 그대가 그것을 분석한다면 그것은 생각의 흐름이다. 물리학적 용어로 분석한다면 그것은 생각의 흐름이다. 그것은 소리의 흐름이다. 그리고 이 소리의 흐름 뒤에는 무심이 존재한다. 침묵이 존재한다. 그대가 마음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무심을 상상할 ..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19
소리가 존재한다. 그러나 탄트라는 침묵 때문에 소리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리가 존재하기란 불가능하다. 침묵은 반소리다. 그래서 소리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그 뒤에 침묵이 깔려있다. 그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침묵과 소리는 언제나 함께 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내가 옴(AUM)이라는 ..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18
존재의 이중성을 인식하지 않고서 진정한 이해를 얻었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 사실을 받아 들여라. 그대는 이 사실에서 도망칠 수 없다. 그러나 허구를 만들어낼 수는 있다. 우리는 그런 허구를 그런 소설을 수세기 동안 만들어 왓다. 우리는 어딘가에 깊은 지옥을 만들어 놓고 동시에 어딘가에 높은 천국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는 그들을 절대적으로 갈라 놓았..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14
삶속에는 존재 속에는 기본적으로 이중성이 있다. 존재계는 이중성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마음은 하나를 택하고 다른 하나를 부정하고 싶어한다. 예를 들면 그대는 행복을 원한다.쾌락을 원한다. 동시에 고통을 원치 않고 불행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고통과 쾌락 행복과 불행은 같은 현상의 이중성이다. 동전의 양면이다. 쾌락을 원하면 ..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20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