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릿길도 발밑에서. 안정된 상태에 있을 때 유지하기가 쉽고 아직 기미가 나타나기 전에 도모하기가 쉽고 취약할 때 부숴뜨리기가 쉽고 미세할 때 흩어버리기가 쉽습니다 아직 일이 생기기전에 처리하고 혼란하기 전에 다스려야 합니다. 아람드리 나무도 털끝같은 싹에서 나오고 구층 누대도 한 줌 흙이 쌓.. 老子의 道德經, 2012.11.17
어려운 일은 쉬울때 해야. 함이 없는 함을 실천하고 일함이 없는 일함을 실행하고 맛없는 맛을 맛보십시요 큰 것을 작은 것으로 여기고 많은 것을 작은 것으로 여기고 많은 것을 적은 것으로 생각하십시요원한을 덕으로 갚으십시요 어려운 일을 하려면 그것이 쉬울 때 해야 하고 큰 일을 하려면 그것이 작을 때 해.. 老子의 道德經, 2012.11.17
도는 모두의 아늑한 곳. 도는 모두의 아늑한 곳 선한 사람에게도 보배요 선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은신처 입니다. 아름다운 말은 널리 팔리고 존경스런 행위는 남에게 뭔가를 더해 줄수도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선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라도 무슨 버릴 것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천자를 옹립하고 삼공을 임명할 .. 老子의 道德經, 2012.11.17
큰 나라는 강의 하류, 큰 나라는 강의 하류 온 세상이 모여 드는 곳 그것은 세상의 여인 여성은 언제나 그 고요함으로 남성을 이깁니다 고요히 스스로를 낯춥니다 그러므로 큰 나라는 작은 나라 아래로 스스로 낯춤으로 작은 나라를 얻고 작은 나라는 큰 나라를 향해 내려감으로 큰 나라를 얻습니다 그러므로 .. 老子의 道德經, 2012.11.17
작은 생선을 조리하는 것과 같다.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작은 생선을 조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도로써 세상을 다스리면 귀신도 힘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귀신이 힘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힘이 있어도 사람을 해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힘이 사람을 해칠 수 없다기 보다는 성인이 사람을 해치지 않는 것입니다 양쪽 모.. 老子의 道德經, 2012.11.17
검약하는 일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사람을 지도하고 하늘을 섬기는 일에 검약하는 일보다 더 좋은일은 없습니다 검약하는 일은 일찌감치 도를 따르는 일입니다 일찌감치 도를 따른다는 것은 닥을 많이 쌓는 일입니다 덕을 많이 쌓으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으면 그 능력의 끝을 알 수 없습니.. 老子의 道德經, 2012.11.17
화라고 생각되는 데서 복이 나오고. 정치가 맹맹해 지면 백성이 순박해 지고 정치가 똑똑하면 백성이 못되게 됩니다. 화라고 생각되는 데서 복이 나오고 복이라고 생각되는데 화가 숨어 있습니다 누가 그 끝을 알 수 있겠습니까 절대적으로 옳은것은 없습니다 올바름이 변하여 이상스런 것이 되고 선한것이 변하여 사악한 .. 老子의 道德經, 2012.11.17
백성이 저절로 통나무가 된다, 나라를 다스릴 때는 올바름이 필요합니다 전쟁에 임할 때는 임기응변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얻기 위해서는 함이없음(無事)을 실천하십시요 이렇게 해야 할 까닭을 내가 어떻게 알리까 다음과 같은 사실 때문입니다. 세상에 금하고 가리는 것이 많을수록 사람이 더욱 가난해 지.. 老子의 道德經, 2012.11.17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입을 다물고 문을 꽉 닫습니다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고 얽힌것을 풀어주고 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글과 하나가 됩니다 이것이 신비스런 하나됨(玄同) 입니다. 그러므로 도를 터득한 사람은 가까이 할 수 만도 없고 멀리 할 수도 .. 老子의 道德經, 2012.11.17
덕을 두터이 지닌 사람은. 덕을 두터이 지닌 사람은 갓난 아이와 같습니다 독있는 벌레나 뱀이 쏘지도 못하도록하고 사나운 짐승이 덤벼들지도 못하고 무서운 날짐승이 후려치지도 못합니다 그 뼈도 약하고 그 힘줄도 부드러우나 그 잡는 힘은 단단합니다 아직 남녀의 교합을 알지 못하나 음경도 일어서고 정기도.. 老子의 道德經, 201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