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中靜은 非眞靜이라 動處에 靜得來라야 ■是性天之眞境이요
정중정 비진정 동처 정득래 재시성천지진경
樂處樂은 非眞樂이라 苦中에 樂得來라야 ■見以體之眞機니라
낙처락 비진락 고중 낙득래 재견이체지진기
고요한 가운데 고요함은 진정한 고요함이 아니다.
움직이는 곳에서 고요함을 얻을 수 있어야
하늘이 준 참다운 경지를 아는 것이다.
즐거운 곳에서의 즐거움은 진정한 즐거움이 아니다.
괴로움 가운데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야
곧 마음의 참다운 기운을 보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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