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라파스시에만 오면 이상하게도 병에
걸린다고 한다. 그 이유는 라파스시는 해발 3,658m의 고지대에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에 적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기관지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이 도시를 떠나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 매우 건강한 사람이라고 고지대의 기후 관계로
생기는 병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이 도시는 고도가 너무 높아서 불이 잘 붙지 않는데, 이것은
대기 속의 산소가 화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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