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별관신사 2020. 7. 19. 06:54

대부분의 동물들은 신경계가 지극히 복잡하게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계의 경고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야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고도로 발달된 뇌는 고통을 낳는

데도 비옥한 토양을 제공한다.

오직 인간만이 미래를 걱정하고 과거를 후회하며

 

현재의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다.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실망하고 좋아

하는 것을 잃을 때 좌절한다.

 

인간은 고통 그 자체 때문에 고통 받는다.

아픔 분노 죽음에 고통받고 눈을 뜨면서 부터 

갖가지 고통때문에 불행해 하며 매일매일이 불행

 

하다. 이런 고통은 우리가 격는 대부분의 불행과

불만족에 해당하는데 이는 뇌에서 형성된다.

즉 고통은 우리가 스스로 만든 것이다.

 

이러한 모순이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을 준다.

만약 고통이 원인이라면 치유의 원인도 될 수

도 있을테니 말이다. 

 

                                   붓다 브레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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