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선택없는 깨어있음은 모크샤.

별관신사 2020. 9. 2. 03:57

선택없는 깨어있음은 모크샤 절대적 자유이다.

지옥은 속박이며 천국 역시 속박이다.

천국은 아름다운 감옥일지 모른다.

 

지옥은 추한 감옥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둘 다 감옥이다.

기독교도 마호멧교도 이 점을 다를수는 없다.

 

 그들에게는 천국이 그 궁극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대가 그들에게 예수는 어디에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들의 대답은 틀리게 될 것이다

 

그들은 말한다. 천국에 신과 함께 있다고,

이것은 전적으로 틀리다.

만일 예수가 천국에 있다면 그렇다면

 

예수는 깨닫지 못한 것이다.

예수는 모크샤에 있다.  나는 말한다.

그는 천국에도 지옥에도 있지 않다.

 

그는 모든 속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

선과 악 죄와 덕 도덕과 부도덕 그는 자유롭다.

그는 선택하지 않는다.

 

그는 선택없는 삶을 산다.

그리고 이것이 곧 내가 계속해서 그대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선택없는 삶을 살아라.

 

그러나 어떻게 선택없는 삶이 가능한가?

오직 그대가 전체를 볼때에만 그것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선택할 것이다.

 

그대는 아침에 이것일 일어나고 저녁에

저것이 일아날 것이다 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단지 배열을 바꾸는 것으로

 

전체를 바꾸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는 변할 수 없다. 전체는 똑같은 채로

남아 있다.

 

모든 사람의 전체는 똑같이 남아있다.

거지와 황제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도 없다.

아침에는 황제이고 저녁에는 거지이다.

 

그리고 전체는 똑같은 것으로 남아있다

전체를 보라. 전체가 되어라.

그러면 선택은 사라진다.

 

                                    오쇼의 장자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