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 하여금 시간 그 중에도 지나간 시간
자신의 과거사 예전에 존재했던 사물들을
모두 자각하고 있다는 압도적인 인상을 갖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분명히 나의 직접적인
경험속에는 과거란 없고 오직 끝없이 스쳐가는
현재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스스로 과거를 알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또한 어떠한 교묘한
말재주로도 그렇지 않다고 나를 확신시킬 수
없다. 몇분전 며칠전 몇년전에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분명하고도 확고하게 내게
말해주는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
가능할까?
캔 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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