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과거와 미래란 없다.

별관신사 2019. 4. 21. 04:10

왜냐하면 과거와 미래란 단지 영원한 지금 위에

덧쒸워진 상징적 경계라는 환상의 산물에 불과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징적 경계가 어제 대 내일로 이전 대 이후로

지나간 시간 대 다가올 시간으로 영원을 분리

시키는 것 처럼 보이게 만든다.


따라서  영원위에 덧그은  경계로써의 시간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는 하나의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영원한 자각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선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영원히 끝없이

지속되는 시간이 아니라 무시간의 현재라는


것을 이론적으로 파악한 많은 사람들은 현재

경험하는 모든것에 지금 이순간에 집중함으로써

이 무시간의 현재에 접촉하려고 애쓴다.


                                       캔 월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