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과거와 미래란 단지 영원한 지금 위에
덧쒸워진 상징적 경계라는 환상의 산물에 불과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징적 경계가 어제 대 내일로 이전 대 이후로
지나간 시간 대 다가올 시간으로 영원을 분리
시키는 것 처럼 보이게 만든다.
따라서 영원위에 덧그은 경계로써의 시간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는 하나의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영원한 자각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선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영원히 끝없이
지속되는 시간이 아니라 무시간의 현재라는
것을 이론적으로 파악한 많은 사람들은 현재
경험하는 모든것에 지금 이순간에 집중함으로써
이 무시간의 현재에 접촉하려고 애쓴다.
캔 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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