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깨어남은 우리가 현재에 현존하게 될 때에만 일어난다.

별관신사 2019. 4. 20. 02:34

나의 창 아래 핀 장미들은 이전의 장미나

더 아름다운 장미와는 아무런 괸계도 없다.

그들은 존재 그 자체이며 신과 더불어


오늘 존재한다. 그들에게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엔 단순히 장미만이 존재할 뿐

이다. 장미는 존재의 매 순간 완전하다.


그러나 인간은 뒤로 미루거나 기억한다.

인간은 현재에 살지 않고 과거를 비탄하거나

자신을 둘러싼 풍요로움에 무관심한 채


습관적으로 눈을 뒤로 돌리거나 미래를 보기

위해 까치발을 한다. 인간은 시간 너머

현재속의 자연과 함께 살 때까지 행복할 수도


강해질 수도 없으리라.


                                     캔 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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