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 아래 핀 장미들은 이전의 장미나
더 아름다운 장미와는 아무런 괸계도 없다.
그들은 존재 그 자체이며 신과 더불어
오늘 존재한다. 그들에게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엔 단순히 장미만이 존재할 뿐
이다. 장미는 존재의 매 순간 완전하다.
그러나 인간은 뒤로 미루거나 기억한다.
인간은 현재에 살지 않고 과거를 비탄하거나
자신을 둘러싼 풍요로움에 무관심한 채
습관적으로 눈을 뒤로 돌리거나 미래를 보기
위해 까치발을 한다. 인간은 시간 너머
현재속의 자연과 함께 살 때까지 행복할 수도
강해질 수도 없으리라.
캔 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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