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반야심경의 구절의 뜻은 이것은 우리 중생의 마음에 지혜라는 것이 있어
지금이라는 시간 속에서 펼쳐지는 세상을 나름대로 바라보는 관점을 갖게 되는데
그 견해를 되돌아보니 그것은 오온이였고 오온을 다시 비추어 보니 모두가
공한 생각이였을 뿐 일체의 고통과 액난이 허망한 환상에 불과한 것이였으므로
그것으로 부터 벗어나 건너가게 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마음을 관조함으로써
얻게되는 일단의 깨달음이니 돈오 즉 찰나인 지금을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이 깨달음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습관을 지우고 바꾸어 나가는 것을 점수
라고 하는 것이니 삶을 통해 얻은 어리석은 오해를 발견하고 다시 삶을 통해 올바른
이해를 얻어가는 과정을 말한다.
보현 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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