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그는 기독교에서 춤추는 신을 발견할 수 없었다.

별관신사 2013. 9. 25. 20:04

그대가 만일 시바에 대해 알았다면 그때는 그의 삶이 전적으로 달라졌을 것이다.
시바는 춤추는 신이다. 니체는 기독교의 신에 대해서만 알았다. 기독교의 신은
심각한 면만 갖고 있다. 때때로 그면은 우스꽝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유치하게

보이는 것이다. 왜냐하면 반대극에 대해서는 완전히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대는 기독교의 신이 춤을 춘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것은 불가능
하다. 기독교의 신이 웃는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기독교의

신은 웃을 수가 없다. 웃는자는 나무 세속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신은
심각한 영이다. 그리고 니체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아무도 그런 신을 믿을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것은 반쪽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전체가 아니다.

빌리그레함 같은 사람만이 믿을 수 있다. 어디에선가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섹스 잡지를 읽고 있을 때 하느님이 당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바로 이런 태도가 멍청한 태도이다. 이것은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다. 그대가

섹스 잡지를 읽고 있는데 신이 그대를 보고 있다니! 이것은 정말 멍청하다.바로
이런 멍청함 속에는 반대극이 포함되지 않는다. 그대는 반대극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멍청한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만일 그대가

아무런 모순 없이반대극으로 이동할 수 있다면 그대는 진지함과 동시에 유머가
있다. 웃을 수 있다. 붓다처럼 앉아 있을 수도 있고 크리슈나처럼춤출 수도 있다.
그대는 그 양극을 오갈 수도 있다. 그때그대는 살아 있는것이다.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