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것이 단지 단어들이 연결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말과
말 사이를 보지 못한다. 그는 행간을 볼 수가 없다. 그러나 시는 거기에
있는 것이다. 아름다움은 거기에 있는 것이며 황홀경과 신과 그리고 모든
중요한 의미들은 언제나 말과 말 사이 그 행간들에 있는 것이다. 겨자씨는
작은 것이며가장 큰것을 담고 있다. 그대는 하느님을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가장 작기 때문이다. 겨자씨처럼 그러나 그대는 우주를 볼수는 있다
그리고 만일 우주가 있다면 틀림없이 그 씨앗도 있어야 한다. 씨앗없이
어떻게 한그루의 나무가 서있을 수 있겠는가? 그대가 그것을 보는지
못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 우주가 어떤 궁극적인 원인 어떤 근원없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갠지스강이 어떤 근원없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이
광대한 우주 그대는 그것이 어떤 근원없이도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우주는 그토록 광대할 뿐만 아니라 그 속에는 어떤 조화가 어떤 우주적이
교향곡이 그렇게도 훌륭한 우주적인 체계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것은
혼돈이 아니다. 수많은 질서들이 그 속에 있으며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다.
그리고 그것을 잘 아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이먀 말로 이 세계가
존재할 수있는 최고의 상태이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도마복음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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