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는 사라지고 따라서 개체역시 사라진다. 사랑은 우주로 들어가는
문이 되었다. 그대의 호기심은 과학적인 것이 될 수 있다. 그때 그대는
논리를 통해 접근해야 한다. 그때 그대는 형상 없음에 대한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오직 형상에 매달리고 거기에 집착해야 한다.
그래서 과학은 항상 형상에만 관심을 갖는다. 결국 과학은 최초의
형상 이상의 것을 정의 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다. 사랑에서는 형상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아직 끝이 아니다. 형상을 용해시켜 버려라. 형상이
사라질 때 어떤 경계도 없을 때 모든것을 서로 다른 것 속으로 녹아든다.
그리하여 거대한 하나를 이룬다. 우주 전체가 커다란 하나이다.
그때 비로소 우주는 경이로 가득차게 된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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