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기독교도이건 그것은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것은 단지 그디가
가리고 있는 가면이며 옷일 뿐이다. 교회나 사원 혹은 모스크에 가더라
도 똑같은 사람이 간다. 단지 가면만 다를 뿐이다.
복장만 다를 뿐이다. 그리고 그 가면과 복장은 모두 가식이며 거짓이다.
그것을 들추어 버리면 똑같은 사람이 나온다. 똑같은 공격성 똑같은 분노
폭력 탐욕 질투 등등 모든것이 똑 같다.
기독교도의 성이 불교도의 성과 어떻게 다른가? 기독교도의 폭력이 이슬
람 교도의 폭력과 어떻게 다르다는 말인가? 모두 마찬가지이다. 사람은
같은데 입고있는 옷이 다를 뿐이다.
탄트라는 그대의 옷에 관심을 두려하지 않는다. 탄트라는 옷속에 감추어진
그대 자신을 바라 본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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