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에 다른 앎은 없다. 그대가 뭔가를 행하지 않으면 그대가 변형되지
않으면 사물을 보는 그대의 시각이 달라지지 않으면 지적인 차원 이상의
차원으로 옮겨가지 못하면 거기에는 해답이 없다.
물론 여러가지 그럴싸한 대답들은 주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모두가 거짓말 들이다. 모든 철학적 해답들이 그러하다. 그대는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철학은 거기에 맞추어 대답한다.
그러면 그대는 만족 스럽기도 하고 불만족 스럽기도 하다 만약 그것이
그대를 만족 시키면 그대는 그 철학에 빠질 것이다. 하지만 그대는 그
속에서 아무런 변화없이 그대로 남아 있다. 한편으론 그것이 그대를
만족스럽게 하지 못한다면 만족할만한 철학을 만날때 까지 찿아 다닐
것이다. 그러나 그때도 그대는 여전히 변화되지 않는다. 어떤 것에도
감동받지 않고 상처받지도 않은 상태로 말이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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