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꿈이라는 세계의 재질은 무엇으로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나아가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정신 생각 마음 등은 어떠한
재질로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는가? 이 모든 것들의 재료는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빛과 소리와
같이 일체의 재질이란 논할 수 없는 것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것이 공의 모습이다. 본질은 그림자 처럼 잡을 수 없는 허망한
재질이지만 육진이 모여지면 그것을 유의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보만 화현의 불멸에서.
'마음이란 무엇인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질은 그 자체의 성질이 바로 생명의 본질이랄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0) | 2015.03.11 |
---|---|
우리를 사로잡는 또 한가지의 오류. (0) | 2015.03.10 |
종교나 과학 또는 철학의 첫번째 계단은..... (0) | 2015.03.09 |
이 우주는 시작과 끝이 없는 무한 존재인가. (0) | 2015.03.06 |
세상도 공허하여 실체가 없고.... (0) | 2015.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