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세상을 통째러 태워버릴 듯한 맹렬한 더위
모든것을 뭉개버릴 듯한 높은 압력 각종
맹독성 기체 게다가 사위는 등골 오싹한
붉은 기운을 띄고 있어서 금성은 사랑의
여신이 웃음 짓는 낙원이 아니라 지옥의
상황이 그대로 구현된 지주의 현장이다.
<칼세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