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파고드는 이야기들.

길은 험하지만....

별관신사 2021. 4. 4. 07:11

길은 험하지만 그 길가에 수많은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그 꽃들을 들여다

 

봅니다. 너무 늧었다고 생각하며 피어난

꽃들은 없습니다.  지금도 늧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꽃들이 자꾸만 피어납니다.

 

                                      정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