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산은 스스로 프르고
물 또한 절로 푸르다
맑은 바람 살랑 거리고
흰 구름은
온 곳으로 돌아간다.
온종일 바위 위에 누워 놀면서
나는 세상을 버렸다
무엇을 또 바랄 것인가.
' 깨달음의 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쓸쓸한 산에 밤도 깊어라. 경허. (0) | 2015.03.20 |
---|---|
산과 사람은 말이 없고. 경허. (0) | 2015.03.19 |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경허. (0) | 2015.03.17 |
깨달음의 노래 . 경허. (0) | 2015.03.16 |
읽을 자 누구인가. 이뀨, (0) | 2015.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