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누가 그른가
모두가
꿈속의 일인 것을
저 강 건너가면
누가 너이고
누가 나인가
누구나 한번은 저 강을 건너야만 한다
나 또한 다를 바 없어
곧 바로 멋고 불 꺼지리라
꿈속의 한평생을
탐하고 성내면서
너다 나다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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