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 수도 있다. 수도원에 들어가서 은둔하고
달아나서 수도승의 되고 이런 저런일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는
관계안에 있는 인간으로 존재할 것이다.
산다는 것은 곧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다.그러므로 그것을 이해해야
하고 그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나의 관계안에 철저한 변화를 가져올
방법을 찿아야 한다. 왜냐하면 결국 그것이 전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나라에서 피키스탄인과 힌두교들 사이에 이슬람교도외 힌두교도들
사이에 아랍인과 유대인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절에가고 모스크에 가고 교회에 가는 것으로는
벧단타를 토론하는 것으로는 이런저런것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체계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한 인간으로써의 그대가 자신의 관계를 철저하게
변회시키지 못하는 한 해결책은 없다.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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