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슈나무르티.

나는 그대를 좋아하며 끔찍할 만큼 그대에게 열광적이다.

별관신사 2015. 5. 15. 05:44

나는 이곳을 좋아하는데 여기에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다른 삶도 있다.
그리하여 감상과 감정은 냉혹하게 만든다. 그걸 본적이 있는가?
국가라고 불리는 넝마조각과 동일시 하는 것도 감정과 감상의 한

요소이며 그 요소때문에 우리는 기꺼이 상대방을 죽일 각오가 되어
있다. 그것이 그대의 나라에 대한 사랑 그대의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감상과 감정이 들어오는 곳에는 사랑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는 냉혹함의 원인이 되는 것은
감정과 감상이다. 그리고 질투가 있는곳에 사랑이 없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크리슈나무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