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는 쾌락에 바탕을 두고 있다. 희생할 때 조차도 그것 역시 쾌락에
바탕을 두고있다. 그대는 이것을 일생을 통해 관찰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일정한 방식으로 처신한다. 그렇게 해야 즐겁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라고 말한다.
그런 사랑으누 쾌락이다. 그래서 사랑은 쾌락을 넘어서 있는지 어떤지
따라서 사랑에 쾌락이 포함되어 있는지 어떤지를 알아 내려고 한다.
쾌락이란 무엇인가? 내가 앉아있는 자리에서 나무들 사이로 난 경계선을
따라 언덕과 그 꼭대기에 있는 바위 하나가 보인다. 그건 마치 언덕위에
성채와 마을이 있는 이탈리아 시골과 비슷한데가 있다.
눈부신 햇빛을 받아 바짝이는 잎사귀가 달린꽃들도 볼 수 있다.
그건 커다란 기쁨이고 커다란 쾌락이다. 그광경은 참으로 가장 아름답다
그 안네는 지각이 있고 엄청난 기쁨이 있다. 그건 쾌락이겠지?
그런데 그게뭐가 잘못이란 말인가 내가 그것을 바라보자 마음이 말한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저걸 언제나 바라볼수 있다면 더러운 도시에서 살지
말고 여기서 조용히 살면서 침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난그것이
다시 되풀이 되기를 바라고 그래서 그대들이 여기 있던 말던상관이 없이
내일 다시 여기와서 앉아 저걸 바라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어제 그걸
즐겼고 오늘도 그것을 즐기를바라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복속에 쾌락이 있다. 어제 섹스를 즐겼다. 그것이 오늘도
내일도 반복되기를 바란다. 나는 언덕 나무들꽃들이 있는 그 광경을
알고 있고 그리고 그 순간 완벽한 즐거움 아름다움이라는 커다란
즐거움이 있다. 그게 뭐가 잘못인가? 거기엔 잘못된게 없다. 그러나
생각이들어와서는 와우 진짜 멋지다. 다시 되풀이 되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순간 그 인식을 욕망의 시작이며내일을 위한 쾌락찿기다.
그때 내일의 쾌락은 기계적이 된다. 생각은 언제나기계적이어서 생각은
그 언덕에 대한 그 나무들에 대한 이미지를 하나 만들어 낸다. 그것은
모든것에 대한 기억이며 내가 반복해야만 했던 쾌락이다. 그 반복은
생각에 의해 강화된 욕망의 연속성이다. 우리는 사랑은 쾌락이고 사랑은
욕망이다라고 말하지만 그럴까? 사랑은 생각의 산물인가? 생각의 산물은
쾌락처럼 욕망의 연속성이다. 생각은 어제 무엇이 즐거웠는지
내가 오늘 반복되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므로써 이
쾌락을 만들어 냈다.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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