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또한 실답게 있는것이라 믿게되고 세월이 있다면 당연히 과거의 끝인 지금의
죄도 역시 인정하게 되니 어찌 업보를 피할수 있겠는가. 이 경의 공덕이란 오직
마음의 능력으로써 삼라만상을 드러내고 바라보는 것인데 이를 깨닫지 못하고
부처인 마음에 의하여 드러나 모든것들 가운데 작은 하나를 나라고 고집한다면
그 결과는 너무도 초라해 지는 것이다.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만물을 드러내고
그러나 것은 있지만 머묾이 없으니 드러나도 드러남이 아니고 없지만 없는것도
아니므로 드러나 몸과 만물 그리고 숨겨짐 마음은 결국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보현 화현의 불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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